2009년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모델학교숲 선정

‘숲 속의 학교’를 꿈 꿉니다


- 14년 ‘학교숲운동’을 통해 전국 3,000여개 학교의 학교숲 조성 참여 이끌어 내

- 화성 매송초등학교 등 전국 15개 학교를 2009 모델학교로 선정, 3년간 총 9억 지원

- 숲을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고,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김중곤)는 학교숲 조성활동의 차세대 모델로 육성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15개 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모델학교숲은 향후 3년간 전국 10,000여개 초.중.고등학교 숲 조성 활동의 모범적 모델로 육성된다. (명단 - 별첨)


이번에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으로 선정된  15개교는 지난 14년간 숲 보호단체인 생명의숲과 환경친화기업 유한킴벌리가 함께 펼쳐 온 학교숲운동의 2.0 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선발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진, 전·현직 교장 및 교사, 숲과 교육 전문가, 기업과 언론의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3년간 총 9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숲운동은 삭막한 학교 운동장을 숲으로 바꾸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이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9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1999년부터는 시민단체인 생명의숲이 주관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692개의 시범학교가 있으며, 지자체 등의 참여로 학교숲 조성활동 참여학교가 3,000개가 넘으면서 전국 학교의 1/3가량이 이 활동에 참여하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형 학교숲, 에너지 특성화 학교숲, 지역참여형 학교숲, 교육활용형 학교숲 등 학교별로 특화된 형태의 학교숲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생명의숲 조연환 상임대표는 “학교숲운동의 업그레이드버전인 모델학교숲은 기후변화시대에 녹지면적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푸른 마음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운동이다.”라고 말하였다.


학교숲운동은 도시의 녹지 확충과 탄소 저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숲 조성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의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광범위하게 호응을 받고 있다.


생명의숲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보호 활동 NGO이며,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실시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기업이다.


별첨 1 - 2009년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명단


보도자료_2009 생명의숲유한킴벌리 모델학교숲선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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