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학교숲 드림스쿨 준공식

선배가 지원하고 재학생이 가꾸어 후배에게 전하는 학교숲 이야기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삼성화재’), 산림청이 함께 하는 학교숲 드림스쿨 사업이 올해 6개교 학교숲을 조성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총 20개교의 드림스쿨을 지원하게 되었다.


학교숲 드림스쿨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출신모교를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는 1억 원씩의 학교숲 조성비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후배 학생들을 위한 푸른 학교 환경을 만들고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시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초록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드림스쿨은 선배가 지원하고 재학생이 가꾸어 후배에게 전하는 지속적인 연결고리가 학교숲이 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


현재는 상반기 2개교(강원원주초등학교, 경북영천고등학교)에 대한 학교숲 준공을 완료하였고, 하반기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교(서울백산초등학교, 대전대동초등학교, 광주동산초등학교, 부산가야초등학교)에 대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학교숲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있다. 


11월 초(미정) 준공식에는 산림청·삼성화재·생명의숲·학교구성원 등이 참석하여 정부-기업-시민이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만든 학교숲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선후배 간의 만남 등이 진행되며, 향후 학교숲 활용교육 프로그램 등 조성된 학교숲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도자료_2015 학교숲드림스쿨준공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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