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위한 진명여자고등학교 숲이야기

▲ 조성 전 학교숲 내부 모습
▲ 조성 후 학교숲 내부 모습


2021년, 우리금융그룹과 생명의숲이 함께 학교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숲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학생수가 많은 서울 양천구의 진명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진행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그래도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받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학교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준공식 준비 및 진명여자고등학교에 조성된 학교숲 설명 중


특히 올해에는 양천구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는데요. 특이하게 학교숲 조성지의 일부분이 양천구의 구유지로써, 대로변과 인접한 부분에 상징물과 기존 수목의 가지치기등 많은 부분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2021년 12월 9일. 서울 양천구의 진명여자고등학교의 학교숲이 재탄생되었습니다.

▲ 인사말씀(순서대로 진명여자고등학교 송연식 교장,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우리금융그룹 최동수 부사장, 생명의숲 신준환 대표)


코로나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고 충분한 거리두기를 하여 준공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진명여자고등학교 송연식 교장,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우리금융그룹 최동수 부사장, 생명의숲 신준환 대표의 인사말이 끝난 뒤, 생명의숲 김재형 부장의 진명여자고등학교 진행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 생명의숲 김재형부장 진행 과정 발표 및 제막식
▲ 우리금융 생명의숲 3호숲 진명여자고등학교 - 단체사진


학교숲이 만들어지기전엔 기존 나무 부산물들로 인해 죽어있던 공간이 가지치기 및 수목 이식, 데크설치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들어가고, 야외수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진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곳 학교숲 공간에서 산책하고 명상하며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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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로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오늘날까지 흔들림없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금융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온 우리나라 일등은행입니다.  우리은행은 고객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배로 나누기 위해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실현의 3대 미션을 통해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 인근의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는 ‘우리사랑나눔터’ 제도를 통한 지역사회밀착형 봉사활동, 해외 기후 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와 영양 결핍 치료식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캠페인, 글로벌 자원봉사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 글/사진 : 김재형(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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