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형 산불은 1996년 고성 산불을 시작으로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비롯, 강원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1,757ha(여의도 면적 6배)의 숲이 소실되었고, 16개의 학교에 직ᆞ간접적인 피해를 주었으며, 특히 2개교의 학생들이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던 학교숲이 전소되었습니다.
대상지인 인흥초등학교는 4월 산불로 인해 학교 창고와 교정 화단이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학교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학생들의 일상 공간이 상실되는 아픔을 겪은 곳입니다.
인흥초등학교 피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산불피해의 아픔이 느껴지시나요?
나무들이 꿋꿋하게 서있지만, 이미 모두 생명을 잃은 나무들이었습니다.
또한, 인흥초등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을 주변의 피해도 상당했습니다.
모든 걸 빼앗아 버린 산불, 고성 인흥초등학교에 학교숲의 소중함이 더욱더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금융그룹에서 이러한 아픔을 치유해주기 위해 도와주셨습니다.
어떻게 조성하면 다시 조금이라도 더 울창한 숲으로 복원시킬 수 있을까요?
2019년 6월부터 인흥초등학교를 다시 살려내기 위하여, 3회의 협의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7일, 고성 인흥초등학교가 다시 재탄생하였습니다.
고성 인흥초등학교 김은숙 교장, 우리금융그룹 조수형 부행장, 강릉생명의숲 박경혁 이사, 고성 교육지원청 허연구 교육장의 인사말
이 끝난 뒤, 인흥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공연과 강릉 생명의숲에서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이제 인흥초등학교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직접 감상해보실까요?
강원 고성 인흥초등학교 숲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인흥초등학교가 다시 울창한 숲을 되찾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숲은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기를 꿈꿉니다.
앞으로 인흥초등학교 학생들이 복원된 숲을 통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숲조성팀(02-735-3232)
(주)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로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 오늘날까지 흔들림 없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금융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온 우리나라 일등은행입니다. 우리은행은 고객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배로 나누기 위해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 실현의 3대 미션을 통해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 인근의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는 ‘우리사랑나눔터’ 제도를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 해외 기후 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와 영양 결핍 치료식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캠페인, 글로벌 자원봉사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