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위한 환경교육연수 "학교숲과 환경교육"
- (사) 생명의 숲 국민운동 초․중등 교사 대상 ‘학교숲과 환경교육’ 직무연수 8월 4일-17일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에서 진행
- ‘학교숲’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 및 방법, 활용을 제시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 직무연수
- 환경 및 환경교육에 대한 교사직무연수가 드문 상황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사) 생명의 숲 국민운동 (공동대표 최열, 문국현, 이돈구)은 학교숲의 전국적 확산과 숲을 활용한 환경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분야직무연수를 8월 4일-17일까지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직무연수로 ‘학교숲과 환경교육’이라는 연수명 아래 산림전문가, 환경교육전문가, 일선교사가 다양한 형태로 강의를 진행하며, 연수대상자는 서울․경기 지역 교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다.
학교숲 설계를 직접 해보고, 학교숲에서 볼 수 있는 풀꽃나무 및 곤충도 배우며, 학교숲을 활용한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및 정규교과과정과의 연계사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전문가의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학교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연 수 종 :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직무연수
◐ 연 수 명 : 학교숲과 환경교육
◐ 일 시 : 2004. 8. 4(수) - 17(화) 09:30 - 16:30 (토/일요일 제외)
◐ 장 소 :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현장교육 : 홍릉수목원, 길동생태공원, 서울화랑초등학교, 안양신기초등학교, 수원율전초등학교)
◐ 대 상 : 전국 초․중등 교사 30명
◐ 연수내용 : 학교숲을 위한 풀꽃나무배우기, 학교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 학교숲 설계, 숲을 활용한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학교숲 관리, 학교숲과 정규교과과정의 연계사례 등
※ 접수는 6월에 마감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 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심기만 하고 돌보지 않아 죽어가는 숲에 생명을 불어넣고, 1997년 경제위기에 발생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으로 학교숲운동, 숲체험교육, 도시숲운동, 마을숲운동, 숲탐방운동, 모델숲운동,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등을 하고 있다.
학교숲운동은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의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1999년도에 시작된 운동이다. 생활 환경 주변에 공원을 만드는 효과를 주어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며, 학교숲을 조성하는 과정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체험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마다 학교숲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숲 가꾸기를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01개의 학교숲 시범학교가 있다.
※ 별첨문서 : “학교숲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간표
보도자료_2004 교사직무연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