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학교숲 가꾸기
- 생명의숲,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와 함께 지역 학교숲 가꾸기 추진
- 환경단체 생명의숲․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 11월 08일(목) 평택 은혜중학교에서 학생, 교사,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 직원들과 함께 가을 학교숲 가꾸기 계획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 이사장 김후란)은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와 함께 11월 08일(목) 평택은혜중학교에서 ‘평택 은혜중학교 가을 학교숲 가꾸기’를 진행한다.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는 생명의숲과 평택은혜중학교 학교숲 가꾸기 협약을 맺고, 평택지역의 학교숲 가꾸기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평택지사는 학교숲 가꾸기의 지원 외에도 약 100여명 직원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숲을 보여준다.
평택 은혜중학교(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산46번지소재)는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와 함께하는 「학교숲운동」에 의해 2007년도부터 지원을 받아 평택지역에서 최고의 숲이 우거진 학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숲운동은 나무를 심는 것으로만 학교숲조성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의 기업이 지역학교숲 가꾸기에 함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동엽 학교숲 위원장은 “학교숲 운동에 한국토지공사 평택지사와 같이 앞으로 많은 지역 기업 및 지역NGO, 지역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며, 도심 속 생태환경을 증진해 주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입시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녹색쉼터 역할을 하며, 또다른 교과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지역사회에는 도시환경을 개선해주고, 녹지축을 연결해주는 녹색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학교숲운동은 교육환경개선운동일 뿐만 아니라, 도시환경개선운동으로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운동이다.
보도자료_2007 평택은혜중학교 가을식재행사.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