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 15:37 자료실/보고서
학교숲 조성 이후 이용관리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학교숲 모니터링 보고서 - 경기도 학교숲을 중심으로 - 과업목적 20년 동안 다양한 주체들이 학교숲을 꾸준히 조성하여 성과를 내고 있으나, 조성 이후 학교숲은 제대로 관리되거나 보전되지 못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경기도 학교숲의 현황 등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 및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여 학교숲 조성 이후 보전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목차 제1장. 서론 1. 필요성 및 취지 2. 목표 3. 조사개요 제2장. 학교숲의 추진 배경 및 조성사례 1. 학교숲의 추진 배경 및 필요성 2. 국내외 학교숲 조성 사례 3. 국내 학교숲 조성사업 지원 체계 분석 제3장. 조사 방법 1. 대상지 선정 ..
2020. 2. 25. 16:00 이야기/학교숲 꿈꾸기
우리나라 대형 산불은 1996년 고성 산불을 시작으로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비롯, 강원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1,757ha(여의도 면적 6배)의 숲이 소실되었고, 16개의 학교에 직ᆞ간접적인 피해를 주었으며, 특히 2개교의 학생들이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던 학교숲이 전소되었습니다. 대상지인 인흥초등학교는 4월 산불로 인해 학교 창고와 교정 화단이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학교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학생들의 일상 공간이 상실되는 아픔을 겪은 곳입니다. 인흥초등학교 피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산불피해의 아픔이 느껴지시나요? 나무들이 꿋꿋하게 서있지만, 이미 모두 생명을 잃은 나무들이었습니다. 또한, 인흥초등학교에서 얼..
2020. 2. 19. 14:00 이야기/학교숲 꿈꾸기
학교숲운동이 시작된 지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미세먼지, 폭염, 혹한 등 예측할 수 없는 기후환경재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0년 전 초창기 학교숲인 화랑초등학교에 실외부터 실내까지 학교숲이 들어선다면? '숲속 학교 1호' 화랑초등학교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1999년_화랑초등학교, 운동장이 숲으로 서울 화랑초등학교 뒤편으로 불암산 자락과 이어져 원래부터 숲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1999년 학교앞은 빈 공터에 눈에 띄는 나무 1~2 그루가 전부였습니다. 소운동장처럼 먼지 나는 공간이 덩그러니 존재했던 곳일 뿐이었습니다. 학교숲운동을 시작하면서 학교 앞 공터 공간에 아이들과 학부..
2020. 2. 18. 16:52 이야기/학교숲 꿈꾸기
생명의숲은 2013년부터 삼성화재, 산림청과 함께 학교숲'드림스쿨'을 조성해왔습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가 2019 드림스쿨 중 한 곳입니다.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옛 경희궁터에 설립 이후 경희궁 복원사업으로 1980년에 현재 부지로 이전되면서 역사 깊은 고목들도 함께 이식되어 크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입니다. 일반학교의 4-5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학교를 상시 개방하여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학교들에 비해 교내 환경이 우수하여 숲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역사가 오래된 나무들을 지금까지도 훌륭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과 많은 사람들이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를 상시 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에 대한 신뢰와 열정을 느낄 수 있..
2019. 10. 22. 16:50 자료실/보도자료
생명의숲, ‘학교숲 성과와 숲속 학교 비전’ 세미나 31일 개최 학교숲 20주년 기념 세미나, 건강한 숲속 학교 만들기 비전 제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31일 산림청, 경기도교육청, 유한킴벌리와 ‘학교숲 20주년 기념-학교숲 성과와 숲속 학교 비전’ 세미나를 2시 30분부터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숲운동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숲속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이다. 학교숲운동은 생명의숲이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함께 1999년부터 지금까지 770여개 학교의 운동장과 자투리 공간에 학교숲을 만들어 왔으며, 이후 교육부, 지자체, 기업 등이 동참하면서 현재까지 약 5,000여개 학교가 숲 조성활동에 참..
2019. 10. 22. 16:46 자료실/보도자료
‘미세먼지, 폭염과 학교숲의 역할’ 심포지엄 5월 9일 개최 학교숲 20주년 기념 개최 생명의숲과 산림청, 서울특별시,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교숲 20주년 심포지엄 - 미세먼지, 폭염과 학교숲의 역할’이 5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특별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생명의숲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푸른 환경에서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숲을 조성해온지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숲 2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학교숲 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허상만 (사)생명의숲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재현 산림청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심포지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