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2011년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2011년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2011년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 공모대상 및 주제

대상 : 학교숲에 관심있는 학생 누구나

주제 : 학교숲에 있는 모든생물이 가능하며 최소 한가지 대상을 10회 이상 관찰한 내용


▷ 공모 기간

2011년 4월 11일 ~ 8월 31일


▷ 주최/주관/후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유한킴벌리 / (사)생명의숲국민운동.한국학교숲교육연합회 / 산림청


▷ 심사총평

2011 제9회 학교숲의날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이 있는 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탐구하도록 하여 그들이 생태계속에서 상호작용하며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학교숲을 더 잘 가꾸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심사위원들은 이런 대회취지를 십분 고려하여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세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학생이 얼마나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학교숲을   관찰하며 지속적으로 기록하였는가, 학교숲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여러 구성원들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탐구하였는가, 또한 관찰한 것을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는가, 학교급(초중고)간이나 학년 수준에 맞는 내용인가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심사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8개 시도에서 220편이 접수되어 지난해보다 작품 수는 늘어났지만 몇몇 특정 학교의 작품이 많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학교나 학생들의 이름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심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등의 경우 모 초등학교의 작품이 입상작 25편 중 10편을 차지하고, 중등의 경우 입상이나 2차 발표작 16편 중 충북 청주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10편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 전원은 지역안배나 특정 학교 배려 등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발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초등의 경우 2차 발표작 5편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각 개성 있고 알차게 완성된 반면 중등의 경우 2차 발표작이라고 하더라도 작품의 질이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2차 발표라는 새로운 과정이 있어 부모나 지도교사의 손길이 미쳤는지에 대한 검증과 학교 공부에 쫓겨 기록에는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었지만 실제 관찰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록한 것인지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차 발표자로 선정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심사에 임했으며, 주어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발표에 참여했습니다.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발표회에 참여한 다른 분들과 나눌 수 있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리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대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아름답게 가꾸어져가는 학교숲을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입상여부를 떠나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과 출품을 도와주신 지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숲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10.12. 학교숲 관찰일지 공모전 심사위원 일동


▷ 수상자 명단 및 주요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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