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숲 ‘내 마음 속의 학교숲’ 공모전 시상식
- 생명의숲, ‘내 마음 속의 학교숲’ 성내초등 대상 수상
- 10월 13일 제2회 학교숲의 날 행사장 ‘수원 원일초등학교’에서 시상식 진행
- 시상식에서는 숲을 활용한 야외수업, 놀이교육(풀잎 교육)도 선보여,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사장 기후란 이하 “생명의 숲”)이 공모한 ‘내 마음 속의 학교숲’ 공모전에서 ‘서울 성내초등학교 이은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생명의 숲은 지난 2004년 7월 ~ 9월까지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 대상으로 ‘ 내 마음 속의 학교숲’ 공모전을 그림과 관찰일지 두개분야로 나뉘어 진행했다. 전국에서 약 1,800여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서울 성내초등학교 이은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내 마음 속의 학교숲’ 공모전은 학교의 아이들이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가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환경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수상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생명의 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주)수프로가 후원하는 ‘제 2회 학교숲의 날’ 행사장인 경기도 수원 원일초등학교에서 갖는다. 대상 외에도, 우수상3, 장려상 5 작품이 수상할 예정이며 가작으로 70여 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공모전 시상식 외에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숲을 활용한 야외 수업’과 풀잎 공예 등 놀이 교육도 실시된다. 또한 학교숲 운동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는 판넬 전시를 통해 지난 6년간의 학교숲 성과를 보여주고 학교숲 운동의 의의를 알리는 전시회도 열리며, 나무를 활용한 교구도 함께 공개된다. 개최지인 수원 원일초등학교는 학교숲 우수 시범학교 중의 하나이다.
자연친화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가진 교육 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녹색 커뮤니티 중심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학교숲 운동은 1999년 이후 전국 301개 시범학교를 선정, 지원해 왔으며, 학교숲의 모니터링 및 자문, 숲조성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추진하여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켜 왔다. 생명의 숲은 학교숲 조성활동 외에도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학교숲을 위해 투자하는 수백억의 예산이 장기적인 학교숲 비전에 부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감시하고, 전국적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자문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별첨: 학교숲 시범학교 사진, 제2회 “학교숲의 날” 안내문
보도자료_2004 내마음속의 학교숲 공모전 시상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