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제3회 학교숲의 날 개최

제3회 학교숲의 날 개최


- 아이들의 푸른 웃음이 가득한 ‘숲이 있는 학교’에 초대합니다. -


-환경단체 ‘생명의숲’, 10월 5일, 인천 구월서초등학교에서 제3회 학교숲의 날 개최

-‘학교숲 관찰일지’ 전시 및 시상식, 자연소재를 이용한 자연놀이, 학교숲을 활용한 교사 수업 시연, 학교숲 조성 사례 워크숍 등 진행

-‘숲이 있는 학교’를 꿈꾸는 교사 및 학부모, 학생 전국에서 참여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 숲”)은 10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인천 구월서초등학교에서 ‘제3회 학교숲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국 380개의 학교숲시범학교 및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하며 생명의숲, 산림청, 유한킴벌리의 주최로 교육인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학교숲의날’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숲이 있는 친자연적인 공간,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학교숲을 활용한 공개 수업, 숲을 활용한 놀이, 전시, 학교숲 조성을 위한 워크숍이 열리게 되며, 도시녹화, 생태적 문화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한국비오톱연구센터, 인천의제21, 환경보전협회, 에코샾홀씨, 자연과 디자인 등의 단체가 참여하여 환경 전시마당도 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회 내 마음 속의 학교숲’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대상 1명(서울 증산초등학교 5학년 김채원)과 우수상(경기 상원초등학교 3학년 신혜원 외2명), 장려상(인천구월서초등학교 2학년 김영하 외4명 등) 총 32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주요 참여인사로는 문국현 생명의숲 공동대표(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이수화 산림청 차장,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김기원 생명의숲 학교숲위원회 위원장(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등이 있다.


‘학교숲의 날’은 학교숲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을 창조하고, 도시의 녹색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서울 화랑초등학교, 수원 원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되어 왔다. 본 행사는 이미 학교숲운동에 참여하여 숲 조성과 숲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거나 새롭게 학교숲 조성에 참여하는 학교들에게 학교숲의 의미, 숲 조성 방법, 교육적 활용 등의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명의숲 학교숲위원회’의 연구(책임연구원 김인호 신구대 교수)에 의하면 학교숲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에 비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있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도 있다. 

첨부: 2005년 제3회 학교숲의 날 안내


보도자료_2005 제3회 학교숲의 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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